레진코믹스

주의

본 글의 작성자는 롤알못입니다.

글의내용과본인의생각이다소다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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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왜이러는지존나모르겠는데 어쨌든 존나 눈깔아픈 색상선택과 함께 MSI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LJL의 PCS통합으로 인하여 진출팀의 수는 12팀으로 줄어들었으나, 그 대신 플레이인부터 LCK팀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작년에 대회의 재미를 극감시켰던 너무많은 내전도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으니, 올해는 꽤나 기대할 법 하다.

오늘의 매치업.

북미의 거산 옌센신이 있는 플라이퀘스트와 음바페가 있는 PSG탈론, 그리고 T1과 에스트랄이 맞붙는다.

참고로 Bo3임ㅇㅇ.....

1경기:FlyQuestVsPSG Talon

Bwipo - Inspired - Jensen - Massu - Busio

Vs

Azhi - JunJia - Maple - Betty - Woody

과거 20롤드컵시절 TSM이 전패로 세상을 놀래키고 있을 때 와북신을 필두로 잭키러브의 TES를 잡아내는 업셋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그런것보다 노래가 더 유명한 팀 플라이퀘스트와 이강인의 팀 PSG탈론이 1경기에서 맞붙는다.

플라이퀘스트에서 가장 불안점으로 뽑히던 작년 옌센의 기량저하와 브위포의 휴식, 바텀듀오의 신인이슈로 뽑혔으나

상당부분 해결하면서 정규시즌 1위, 결승에서 리퀴드에게 패배하긴 했으나 창단최초 MSI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우는데 성공했다.

물론 PSG는 밥먹듯이 왔다ㅇㅇ...

원딜이었던 Wako에서 LPL 경험이 있는 Betty로 바뀐 것 말고는 작년 롤드컵의 로스터 그대로 가고있는 PSG인 만큼, 이제는 베테랑으로 구분할 수 있는 베티의 노련함이 마쑤와 부시오라는 북미의 신예들을 상대로 어떤 모습이 나올지 기대되는 부분.

또한 미드 틀딱 둘이서 어떤 틀딱픽들을 꺼내올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2경기:T1VsEstral Esports

Zeus - Oner - Faker - Gumayusi - Keria

Vs

Zothve - Josedeodo - cody - Snaker - Ackerman

그리고 곧바로 티원과 에스트랄의 경기가 준비되어있다.

킬핸디 -30.5가 걸렸던데 토사장이 미친건가 싶다가도 불가능하지는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에스트랄도 상당한 저력이 있는 팀이고, 마이너리그에서는 상당히 강한 팀으로 평가할 수 있기에 방심할 수는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