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게임 속 주인공을 보조하는 파트너 캐릭터에 대하여 알아보는 글[44]

페이지 정보

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83회 작성일 24-04-28 05:53

본문

※ 주의

이 글은 캐릭터들을 소개하는 글이므로 게임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게임 결말과 관련된 중대한 스포일러는 하지 않을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리를 중요시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주의해주세요


마리오 루이지.jpg 게임 속 주인공을 보조하는 파트너 캐릭터에 대하여 알아보는 글

[영원한 파트너 마리오 & 루이지]



게임 속에는 '주인공'이란 존재가 있고 우리는 그 주인공을 통해 게임 속 세상을 경험하고 있다.


'파트너' 캐릭터들은 주인공들이 좀 더 다채롭게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같이 거닐면서 설명충이 되어주기도 하고

닥쳐오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적재적소에 투입되어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장치가 되어주곤 한다.


이 파트너 캐릭터들을 단순 조연이라고 하기에는 게임 속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경우도 많고 때로는

공동 주인공 혹은 주인공보다 더욱 중요한 캐릭터로 부상하는 경우도 생겨 파트너라는 존재는 게임에서 참 매력적인 포지션이다.


이 글에서는 주인공을 돕거나 주인공과 좋은 시너지를 발휘하는 파트너 캐릭터들을 소개할 것이며

글쓴이 본인이 직접 경험한 게임 안에서만 선정할 것이므로

만약


"이 게임은 왜 소개 안 함?"

"이 캐릭터가 왜 없음???"


라고 반박한다면 한다면 그건 어쩔 수 없고 네 말이 맞음.


그럼 Let's go



-----------------------------------------------------







리 클레멘타인.webp.ren.jpg 게임 속 주인공을 보조하는 파트너 캐릭터에 대하여 알아보는 글

[리 &클레멘타인]

게임 : 워킹데드


좀비가 창궐하여 살아남은 인간들이 몇 없는 세계관인 워킹데드.


그 속에서 인간미를 잃어버린 수많은 사건들을 겪는 리와 클레멘타인이 보여주는 애틋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둘의 만남계기는 주인공인 리가 좀비로부터 죽을 위기에 처한 클레멘타인을 구해주면서부터 시작되는데

둘은 좀비사태 이전에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완전 남남 그 자체인 사이지만

게임이 진행되면 진행될 수록 웬만한 부녀관계도 뛰어넘을 정도의 신뢰감으로 무장되어가는 그들을 보고 있자면

리에게 자연스럽게 몰입되서 클레멘타인이라는 딸을 키우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이다.


클레멘타인 사격연습.jpg 게임 속 주인공을 보조하는 파트너 캐릭터에 대하여 알아보는 글

처음에는 자기 자신을 지킬 힘도 없는 클레멘타인이 리와의 동고동락을 통해서 성장하는 모습도 매우 인상적인데


특히 리가 클레멘타인에게 총을 쏘는 방법을 알려주며 자신을 지키거나 누군가를 지킬 힘을 처음으로 부여해주는 장면이 있다.


시즌 1 기준으로 8~9살 정도의 나이밖에 안 되는 클레멘타인에게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기술을 알려준다는 것은 상당히

위험부담이 따르는 일이지만 좀비세계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해서 보는 내가 마음을 졸였던 장면이기도 하다.


여기까지만 보면 주인공인 리가 클레멘타인을 보조하는 역할을 많이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클레멘타인도

사실 리가 할수 없거나 부족한 것들을 많이 도와주곤 한다.


좁은 입구 틈 사이를 어린 아이의 몸으로 비집고 들어가 문을 열어준다든지

다소 감성적인 경향이 있는 리에게 이성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든지..

여러 방면에서 서로 상호보완하며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것이 정말 훌륭한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둘이라고 할 수 있겠다.


워킹데드 시즌 2 클레멘타인.png 게임 속 주인공을 보조하는 파트너 캐릭터에 대하여 알아보는 글

[워킹데드 시즌 2 11살 클레멘타인]

[과거에 비해 인격적으로 성장하였고 사람들을 이끄는 힘이 생긴 모습을 보여준다.]

워킹데드 뉴 프론티어 클레멘타인.jpg 게임 속 주인공을 보조하는 파트너 캐릭터에 대하여 알아보는 글
[워킹데드 시즌 3(뉴 프론티어) 13살 클레멘타인]

[이 때부터 전투력의 급상승을 보여준다]


워킹데드 파이널시즌 클레멘타인.jpg 게임 속 주인공을 보조하는 파트너 캐릭터에 대하여 알아보는 글
[워킹데드 시즌 4(파이널 시즌) 16살 클레멘타인]

[최종버전의 클레멘타인]


워킹데드 시즌 2부터 마지막인 4까지 성장하면서 1에서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가 아닌

보다 성숙한 클레멘타인이 되어가는 모습에 유저들은 아빠의 마음이 생겨 가슴이 찡해지는 기분을 느낀다.


게임 속에서 리와 클레멘타인의 삶은 사실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혈연관계도 뛰어넘는 아니 그 이상의 무언가가 된 느낌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둘의 끈끈한 모습은 웬만한 영화, 드라마도 묘사하지 못 했다고 생각한다.


이 게임을 해봤다면 행운인 것이고 해보지 않았다면 꼭 해보길 권장하는 바이다.




-----------------------------------



나루호도 류이치.jpg 게임 속 주인공을 보조하는 파트너 캐릭터에 대하여 알아보는 글

아야사토 마요이.jpg 게임 속 주인공을 보조하는 파트너 캐릭터에 대하여 알아보는 글



[나루호도 류이치 & 아야사토 마요이]

게임 : 역전재판 1,2,3,6


역전재판 시리즈의 아이콘 그 자체인 나루호도와 마요이.


변호사인 나루호도가 어떤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그 사건이 종결된 후

마요이가 변호사 사무소에서 조수로서 같이 일하게 되면서 파트너 관계가 시작되게 된다.


전문 영매사가 되기 위해 수련을 거듭하는 마요이는 역전재판 1까지는 그 능력을 보여주지 않다가

역전재판 2에 들어서는 직접적인 영매 능력을 발휘하면서 사건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기도 한다.


그러나 운이 없는 건지 이것저것 어려운 사건들에 자꾸 휘말리기도 하고 어쩐지 떨어지는 것 같은 지능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약간 '짐덩어리' 라고 말하면서 마요이가 오히려 나루호도 삶을 힘들게 하는 거 아니냐는 인식도 있지만게임 속에서 나루호도는 큰 사건을 함께 헤쳐나간 동료이자 가족같은 존재인 마요이를 지극히 아끼며 위기 때마다 구해주곤 한다.


마요이 재판.png 게임 속 주인공을 보조하는 파트너 캐릭터에 대하여 알아보는 글

[나루호도와 함께 재판을 진행하는 마요이. 가끔 나루호도가 도움을 청하기도 한다.]


영매 능력을 제외하면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은 느낌의 마요이도 촌철살인하는 말을 통해 도움이 될 때가 꽤 있는데

특히 재판 속에서 상대 검사를 상대로 위기에 빠지거나 진범을 몰아세우고 나서 결정적인 한 방이 부족하여

나루호도가 좌절하고 있을 때마다 일으켜주고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건 언제나 마요이였다.


아야사토 마요이 28살.jpg 게임 속 주인공을 보조하는 파트너 캐릭터에 대하여 알아보는 글

[이제는 어엿한 성인이 된 28살 아야사토 마요이.]

시리즈 개근을 하던 마요이가 돌연 4,5에서 자취를 감추면서 유저들이 유저들이 적잖이 당황했었다.

계속된 재출연 요청을 이기지 못한 개발사 캡콤도 결국 6에 들어서 마요이를 다시 출연시키게 되는데


다시 보여진 마요이의 모습이 놀라움 그 자체였다. 10대 소녀였던 마요이가 갑자기 28살이 되어 돌아온 것.


돌아온 마요이를 본 유저들의 생각은 반반


"귀여웠던 마요이의 모습이 그립다."


"더 예뻐졌다.이제 다 컸으니 나루호도랑 마요이 결혼하면 되겠네 ㅇㅇ" 였다.


역전재판 6를 직접 플레이해보면 몸은 컸지만 정신상태는 아직 어린 느낌의 마요이를 볼 수 있어서

유저들이 마요이에게 바라는 모습이 반반씩 섞여 균형을 맞춘 모습이 지금 성장한 모습의 마요이가 아닐까 싶다


어리든 컸든 어찌됐든 마요이는 역전재판 시리즈가 멈추지 않는 이상 나루호도의 영원한 파트너로 평생 남을 것이며

개인적으로는 역전재판7이 나오게 되면 꼭 출연했으면 하는 인물이라서 꼭 7에서 나루호도와의 케미를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다.





-------------------------------------------------


메탈기어 솔리드 3 스네이크.png 게임 속 주인공을 보조하는 파트너 캐릭터에 대하여 알아보는 글

EVA.jpg.ren.png 게임 속 주인공을 보조하는 파트너 캐릭터에 대하여 알아보는 글

[네이키드 스네이크 & EVA]


[게임 : 메탈기어 솔리드 3]



제 2차 세계대전 종결 이후 냉전시대에 접어들은 세계정세는 미국와 소련의 언제 터질지 모르는 긴장감에 주목하고 있었는데


이 상황에서 미국 특수부대 요원으로서 소련 영토에 잡입하며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네이키드 스네이크와 소련 측에 스파이로 잠입, 비밀임무를 하며 스네이크를 전면적으로 도와주고 있는 EVA의 관계가 게임 내내 지속적으로 발전하게 된다.


메탈기어솔리드 EVA.jpg 게임 속 주인공을 보조하는 파트너 캐릭터에 대하여 알아보는 글
[스네이크와 EVA의 첫 만남]


둘의 첫 만남은 엄청 강렬한 시작이었는데 미국 특수부대 조력자를 만나러 소련 영토로 잠입한 스네이크가 매복작전을 펼친 소련 특수부대들에게 둘러쌓여 위기에 빠지게 되지만 급등장한 EVA가 엄청난 사격실력을 통해 소련군을 전멸 시키면서 서로의 인연이 시작된다.


생전부지 갑자기 모르는 ㅗㅜㅑ한 몸매를 가진 여자가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것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관심을 가진 스네이크는 EVA가 애초에 접선하려던 조력자인 것을 알게 되고 신뢰감을 느끼게 된다.


작전짜는 EVA.png 게임 속 주인공을 보조하는 파트너 캐릭터에 대하여 알아보는 글

EVA는 강력한 전투력도 있지만 상황을 넓게 보면서 전략을 짜는 능력도 있기에 외로운 단독 잠입임무를 수행하는 스네이크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파트너이다.



스네이크와 EVA.jpg 게임 속 주인공을 보조하는 파트너 캐릭터에 대하여 알아보는 글
[추격을 피해 소련군 기지를 빠져나가는 스네이크와 EVA]


이 게임의 하이라이트는 후반부 쯤에 소련이 막대한 기술력을 투자해서 만든 핵 발사 기능 탑재 전차인 '샤고호드'와 소련군의 총공세를 상대로 치르는 추격전이라고 할 수 있다.


긴 호흡을 가지고 전개하는 이 추격전에서 둘의 시너지가 어마무시하게 발휘된다. 서로 상호보완하며 적들을 무찔러나가는

장면은 플레이하는 이로 하여금 엄청난 짜릿함이 다가오게 만든다.


EVA 스네이크 포옹.jpg.ren.png 게임 속 주인공을 보조하는 파트너 캐릭터에 대하여 알아보는 글


거기에다가 밀당의 귀재인 EVA와 함께 간질간질한 연애 감정까지 서로 주고 받는데

철벽남처럼 보이지만 EVA의 유혹에 흔들리는 스네이크와 EVA가 능숙하게 스네이크를 건드리는 모습을 보면 재밌기도 하다.



메탈기어솔리드3 리메이크.jpg 게임 속 주인공을 보조하는 파트너 캐릭터에 대하여 알아보는 글


2024년에 메탈기어솔리드 3 리메이크 버전이 나온다고 하는데 엄청 기대되는 바이다.

한층 더 예뻐진 EVA와 더 멋져진 스네이크의 합작을 볼 수 있다고? 이건 못 참지..





-----------------------------------------------


아서와 테네시 워커.jpg.ren.png 게임 속 주인공을 보조하는 파트너 캐릭터에 대하여 알아보는 글

[아서 모건 & 말]


[게임 : 레드 데드 리뎀션 2]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자가용이라 할 수 있는 말.


그러나 레데리2의 말은 단순 탑승도구로써 쓰이는 게 아니고 교감을 나누며 같이 살아나가는 파트너로서

주인공인 아서와 함께 서부시대를 같이 살아나간다.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직접적인 행동으로 말과 소통이 가능한데 말에게 먹이를 주거나 빗질을 해주는 등

세상을 함께 거닐면서 친밀도를 올려 말의 가진 특수기능들을 해금하기도 하고 멀리서 불러도 금방 아서에게 달려오는 등

확실히 말과 점점 친구 이상의 관계로 나아가는 과정을 느끼는 재미가 있다.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남의 말을 훔치거나, 야생마를 길들이거나, 마구간에서 말을 구매하는 등 다양한

방법들로 말들을 접할 수 있고 유저들은 자신의 개인취향대로 자신의 애마를 정해두고 서부시대를 모험한다.


레데리 2 아서와 말.jpg 게임 속 주인공을 보조하는 파트너 캐릭터에 대하여 알아보는 글
[수컷이면 "Easy boy~" 암컷이면 "Easy Girl~" 이라고 말하며 상냥하게 말과 소통하는 아서]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정말 소중하게 다뤘던 애마가 미션을 진행하는 도중 사고로 죽어버린 일이 있었는데

다른 말을 아무리 구해서 타봐도 그 때 그 느낌이 전혀 들지 않길래 한동안 현타에 빠졌던 적도 있었다.


정말 나도 모르게 말을 그저 소모품으로 인식하지 않고 파트너라고 인식하고 게임을 플레이했던 것 같다.






-------------------------------

코너 행크 2.jpg 게임 속 주인공을 보조하는 파트너 캐릭터에 대하여 알아보는 글

[코너 & 행크 앤더슨]


[게임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2038년.

안드로이드가 상용화된 배경에서 인간을 유용하게 돕는 경찰 수사관으로 만들어진 안드로이드 주인공 코너와

안드로이드에 대한 신뢰가 거의 없는 인간 수사관 행크와의 친해질 듯 아닐 듯한 아슬한 관계가 돋보이는 게임이다.


게임 특성상 여러 선택지가 나오고 내가 선택한 선택지들로 인해 상대방과의 관계가 바뀔 수 있으므로 코너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매 선택지마다 고민을 많이 하게 되고 행크의 반응도 직접적으로 코너에게 영향을 주기도 한다.


코너 행크 갈등.jpg 게임 속 주인공을 보조하는 파트너 캐릭터에 대하여 알아보는 글
[파트너라고 반드시 좋은 관계로만 가진 않는다.]


애초에 서로 맞는 성향이 아니었던 둘은 그래도 어찌저찌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면서 인연을 이어갔지만

행크가 어떤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안드로이드에 환멸을 느낀 상태로 코너에게 총을 겨누며

코너를 향해 "너는 인간이냐? 기계냐?"를 물으며 철저히 수사관 역할로 인공지능이 만들어진

안드로이드에게 인간미를 테스트하는 다소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다.


이 때 코너로 플레이하는 유저는 어떻게 이 아찔한 상황을 대응할지 선택해야만 하는데

그건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을 플레이해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고도의 경험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저 기계로만 살아가는 코너 옆에 그와 완전 상응하는 파트너인 인간 행크가 같이 붙어다니면서 지속적으로 인간과 기계 사이, 괴리에 대한 의문을 지속적으로 던져주기에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의 주인공 코너의 이야기는 더욱 빛이 나는 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과연 이들은 찢어질까? 아니면 극복하고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을까?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았다면 플레이하여 과정과 결과를 유저 자신만의 결정을 통해 만들어보도록 하자.


------------------------------------


글이 길어져 짤막한 소개만 담아보는 나머지 캐릭터들


조엘 엘리.jpg 게임 속 주인공을 보조하는 파트너 캐릭터에 대하여 알아보는 글
[조엘 & 엘리]

[게임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서로 불신하는 관계였다가 발전하는 모습이 눈에 띄어서 스토리 몰입감이 상당하다.

나중엔 서로 없으면 안 될 것 같을 정도로 발전하는 둘의 관계 또한 파트너 그 이상의 무언가.


게롤트 로취.jpg 게임 속 주인공을 보조하는 파트너 캐릭터에 대하여 알아보는 글

[리비아의 게롤트 & 로취]


[게임 : 위쳐3]


게롤트 또한 아서처럼 애마인 로취에 대한 애정이 매우 깊은데 아쉽게도 게임 안에서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거의 없다.

단, DLC인 블러드 앤 와인 서브퀘스트 중에는 로취의 속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재밌는 퀘스트가 있어서

게롤트와 로취가 서로 관계가 얼마나 깊은지 알아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서브퀘스트 중 하나.




쿄 이오리 치즈루.jpg 게임 속 주인공을 보조하는 파트너 캐릭터에 대하여 알아보는 글

[쿠사나기 쿄 & 야가미 이오리 & 카구라 치즈루]


[게임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일명 '삼신기'


뭐 하나 제대로 맞는 게 없는 3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지만

세계멸망을 가져올 숙적 '오로치'를 봉인하는 목적 하나 때문에 정말 별 수 없이 뭉쳐서

각각 쿠사나기의 검, 야사카니의 곡옥, 야타의 거울의 힘을 합쳐 일시적이지만 강력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킹오브 97과 2003 같은 경우 이 셋으로 팀을 구성하여 엔딩을 보면 진엔딩을 감상할 수 있고

최근작인 킹오브 15에서는 아예 셋이 공식 팀으로 나오면서 삼신기의 인연이 영원하다는 걸 보여준다.




--------------------------------------

끝맺으며


페페 따봉.jpg 게임 속 주인공을 보조하는 파트너 캐릭터에 대하여 알아보는 글


본인의 게임 경험 한계 때문에 미처 다 소개하지 못한 파트너 캐릭터가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겨두고 댓글로 각자 인상 깊었던 파트너를 써보면서 공유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장문의 글이었지만 지금까지 읽어주신 게이머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림.


그럼 2000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67,877건 1 페이지
커뮤니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501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0 05:13
74157 연예인
쿠로
0 05:12
25558 연예인
쿠로
0 05:11
69044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0 05:10
72283 연예인
쿠로
0 04:48
60857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0 04:47
26650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4 04:26
88849 연예인
쿠로
2 04:25
37680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2 04:24
72222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0 04:02
92745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0 03:22
89020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0 03:15
99824 연예인
쿠로
2 03:14
51888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2 03:13
84410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0 03:00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