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찾은 #워커힐딸기뷔페 입니다. 올해에는 #딸기뷔페 도 좀 식상하고 몸 관리도 해야할 거 같아 많이 다니지 않았는데, 그중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바로 #그랜드워커힐딸기뷔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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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딸기뷔페 의 원조이자 가장 성공한 케이스가 아닐까합니다. 게다가 그동안 음식의 종류가 많은 만큼 국내 호텔딸기뷔페 중 최고 비쌌지만 올해에는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이 최고 비싼 딸기뷔페호텔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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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호텔 은 작년과 같은 68000원인데,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 이 올해 5000원 가격을 올리면서 69000원에 딸기뷔페를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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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시간 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신종코로나 에도 많은 사람들이 와서 대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랜드워커힐서울 은 단순히 딸기를 먹고 즐기는 공간이 아닌 인증샷의 명소로서 소위 인스타그래머블한 곳으로 딸기뷔페를 알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름도 #베리베리스트로베리 라고 지었습니다. 호텔 딸기뷔페의 원조다운 면모죠. 다른 호텔들이 벤치마킹을 많이 했죠.

로비라운지 입구는 작년과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변화를 준 듯합니다. 올해 컨셉은 디저트 놀이동산이라고 하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서 인증샷을 남기시더라구요.

입장을 기다리면서 이리저리 사진을 찍어봤네요.

지금 #피자힐 건물이 #김수근건축가 의 작품이었네요. 지금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죠. 게다가 워커힐의 머리글자인 W를 형상화했다니....과거 왜 이런 한적한 광장동에 #W호텔 이 들어섰는지도 이해되는 부분입니다. 워커힐과 W호텔이 왠지 통하는게 있어 보입니다.

드디어 입장. 바로 먹는게 아닌 포토타임이 있더라구요. 작년에도 그랬지만 고객들간의 무언의 약속인듯 했어요. 저도 열심히 찍어봤습니다.

딸기 대관람차^^

진짜 딸기인거 같았으나 먹어보지는 않았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뷔페타임~

작년에는 셰프들이 많이 보였었는데 올해에는 셰프들이 많이 보이지는 않은거 같았어요.

작년과 가격은 동결한 반면, 셀프 서비스가 더 늘어난거 같기도 하더라구요.

참고로 #워커힐호텔딸기뷔페 는 커피와 차도 모두 셀프입니다. 직원은 접시 치우는 걸 메인으로 하시더라구요.

딸기탑. 워커힐호텔은 딸기뷔페 역사가 오래되어서 그런지 충남 논산에서 계약 재배로 가져오는데가 있데요. 그래서 질 좋은 딸기를 원활하게 수급할 수 있는거 같아요.

음식 종류가 엄청 많죠.

작년에는 안보였던거 같은데 올해에는 오뎅까지 있더라구요. 또 워커힐에 #국물떡볶이 유명하다는거 아시죠. 워커힐에서 운영하는 인천국제공항의 #마티나라운지 가보세요. 국물떡볶이 엄청 인기거든요.

이런 번호표를 한개씩 주는데 이건 주스와 교환할수 있는 거에요. 주스도 셀프랍니다 ㅠ 물도 직원이 따라주는 번거로움 때문인지 페트병을 놔둬서 가져가는 방식이더라구요. 또 작년엔 먹는동안 라이브 연주도 있었는데 올해에는 안하더라구요.

여러모로 인건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한거 같았어요.

번호표로 교환할 수 있는 주스에요.

이건 딸기뷔페에서 인기가 많은 무슨 바게뜨였는데...맛은 있었습니다.

붕어빵도 있더라구요.

워커힐호텔의 딸기뷔페는 단짠의 조화를 잘 맞춘거 같았습니다. 딸기를 중심으로 한 디저트도 많았는데 매운 맛의 양고기와 닭고기도 있었거든요.

열심히 음식을 먹고 있는데 #SK네트웍스 의 #최신원회장 님이 로비라운지를 방문하셨더라구요. 직원들한테 여러 말씀 하시더니 떡볶이 한그릇 가지고 가시더군요. 출근도 안하시고 호텔에서 회의하시고 그냥 호텔에서 24시간 지내시는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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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라면 상상할수 없는 일이죠. #이부진사장 이 #신라호텔 레스토랑 방문해 고객 먹는 음식 그냥 가져간다 생각해 보세요.